logo
즐겨찾기
즐겨찾기-화살표
게시판 제목의아이콘을 선택하면
즐겨찾기에 추가됩니다.
모바일-메뉴
모바일-글쓰기

막장드라마에서나 나올 법 한 장면이네요. 시엄마,남편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ㅜㅜ

더보기
https://community.supple.kr/pregnant_inlaw/98198802

요즘도 이런 시엄마,남편이 있다니 진짜 놀랍네요.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어요.

시엄마는 어떻게 그리 매정하신건지.

자손을 품고 있는 며느리에게 그리 매정하실것 까지 있나 싶네요.

며느리댁 가정교육 운운하는것 자체가 시엄마 인품이  어떠한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어릴때 종가에서 자라서 제사,차례 많이 지냈고 이런 경우 많이 겪어봤어요.

어린마음에 얼마나 먹고 싶던지요.

어르신들이 차례나 제사 지내기 전에 절대 음식 못먹게 하셔서 어찌나 서러웠는지 몰라요.

초 5학년 그 어린 아이에게 계란물 묻히고 지글지글 기름에 전 부치게 해놓고 못먹게해서 한으로(?) 남았어요.

그래서 제가 크고 결혼한 뒤, 아이 키우면서는 절대 저같은 일 겪게하고 싶지 않아서 제사나 차례 지내기 전에 미리 음식 덜어두고 먹고 싶다면 조금씩 챙겨주곤 합니다.

저도 어릴때 겪어본 경험.

그래서 사연 속 며느리 속상하신 마음 너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네요.

저 자랄때야는 1990년대이고, 지금은 2025년인데 아직도 이런일이 있다는게 참 한심해보여요.

임산부가 얼마나 먹고 싶었음 전 몇개만 달라고 했을까요...

임신했을때 먹고 싶은거 못먹으면 그렇게 서럽던데 ㅜㅜ

남편도 진짜 못됐네요.

자기 하나 믿고 결혼해서 자기 아이 품고 있는 임산부인데 어떻게 그렇게 막말하고 시누랑 차별하는건지... 쯧쯧.

그 시엄마에 그 아들이네요.

 

차례 그거 다 허례허식이라고 생각되요.

마음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음식도 과하게 차릴것없이 조금만

차례 지내기 전에 조상님께 드릴 음식은 미리 덜어두고 조금 먼저 먹어도 되는데 말이죠...

 

먹는걸로 사람마음 다치게 한 시엄마,남편 정신차리시고 제발 반성하세요...

나중에 늙어서 며느리에게 무슨 괄시 받으시려고 그러십니까 ㅎㅎ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희야

신고글 막장드라마에서나 나올 법 한 장면이네요. 시엄마,남편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ㅜㅜ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6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희야

신고글 막장드라마에서나 나올 법 한 장면이네요. 시엄마,남편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ㅜㅜ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