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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인 노쇼는 왜 사라지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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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supple.kr/train_no_show/78783603

우리는 종종 뉴스를 통해 식당 노쇼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있습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명절 기차표 예약에도 예외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절 기차표 예약 노쇼는 명절때마다 자주 접하는 뉴스거리 중 하나입니다.

 

귀성,귀경에 대한 어려움이 없는 저로서는 그리 큰 관심이 없는 뉴스이지만,

최근 기사를 통해 접한 기차 노쇼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임을 상기시키게 하였습니다.

 

심각한 노쇼를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은 2018년 위약금 부과 시간을 3시간 전으로 당기고

취소수수료도 인상을 했지만 취소,반환표는 6년전보다 더 늘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해결 방안은 없는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보통 일반인이 기차표를 예매하자면 꼭 필요한 좌석만큼만 예매하고

기차 이용을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취소 사유가 발생한 시점에 바로 취소를 합니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승차권 부당거래 IP를 차단하고,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부당거래 단속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보통 콘서트 티켓정도나 암표 거래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도 기차표 암표 거래가 일어난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매년 명절마다 일어나는 노쇼 사태에 코레일의 대응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동안 여러 대응책들이 있었겠지만 노쇼 비중이 더 늘어났다는 것은

전혀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명절 기차 예약만이라도 취소 위약금을 올리고 취소 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디 당 예매 할 수 있는 수량과 금액에 제한을 두고,

부당 거래 적발 시 영구제명을 하는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레일은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공기업입니다.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차 이용을 하기 위한 공기업인만큼 많은 세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명절 노쇼 비율을 지금보다 줄인다면 투입되는 혈세도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돌아오는 내년 설에는 기차 노쇼가 줄었다는 기분좋은 뉴스를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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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영#O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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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영#O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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