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우려스러운 청소년들에게 핸드폰 속 세상이 다가 아님을 알게 해 줍시다.
내년도부터 AI 인공지능디지털 교과서가 전면 보급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이제 교과서 마저 디지털인 시대네요.
저는 과도한 디지털사회 때문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신체 건강이 우려스럽습니다.
요즘같이 자고 일어나면 하루에도 몇만개씩 쏟아지는 컨텐츠 홍수 속에 숏츠에 과몰입하는 청소년이 많다고해 더 우려스럽더라구요.
교내에서도 과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청소년들이 도파민에 노예가 되고, 그로인해 친구들과 대화단절까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영상을 계속 보는 건, 연구결과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게 밝혀젔는데요, 적어도 학교에서는 제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거에 저는 매우 동의하는 바입니다.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도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는데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스마트폰 과사용은 우려했던 사안이라 규제에 찬성할 수 밖에 없네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학생들의 지능·인지·정신건강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학생들이 유해·불법 콘텐츠와 사이버 (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거 뉴스 보셔서 다들 아실텐데요,
학생들이 교내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제한하고자 한다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초등생인 저희 아이도, 친구들이 쉬는 시간에 서로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이 컨텐츠 봤어?하고 묻고,
쉬는 시간,점심시간 이후에 운동장가서 뛰어 놀거나 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숏츠를 본다는 얘기에 충격을 좀 받았던지라^^;;
(물론 아이가 본 내용은 주로 틱톡등에서 하는 챌린지나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아이돌들의 영상이긴 하지만요^^;;)
특히 유튜브는 계속 보다보면 이게 왜 뜨는거지?하는 영상들도 나오는지라, 부모로서 스마트기기 사용제한 찬성할 수 밖에 없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초등생이라 어린이 요금제이고, 구글앱이나 유튜브등 접근시 저의 휴대전화로 알람이 와 어떤걸 보았는지 알 수 있는데,
중학생 이후가 되면 과연 제가 컨트롤 할 수 있을까 싶거든요.특히나 여자아이다보니 더 걱정도 되구요.
교내에서만이라도 스마트기기 사용 규제하여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키고, 건강하고, 밝은 어린 시절을 살게할 수 있게 어른들이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희야
신고글 스마트폰 중독 우려스러운 청소년들에게 핸드폰 속 세상이 다가 아님을 알게 해 줍시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희야
신고글 스마트폰 중독 우려스러운 청소년들에게 핸드폰 속 세상이 다가 아님을 알게 해 줍시다.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