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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할말이슈] 연예인 전용 출입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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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supple.kr/airport_privilege/85125068

항상 인천공항 입국, 출국 기사를 볼때마다 상당한 인파가 몰려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었는데, 인천공항에서 마련한 방안이 "특혜"로 간주되어

실행 전 철폐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공문에는 “군중 운집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예인과 유명인이 출국할 때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절차를 마련해 2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연예인 출입구를 전용으로 별도 마련하기로 했으나 유명인들을 위한

특혜로 비춰지게 되어 무산되었습니다. 지난 7월 변우석 배우의 과잉 경호 논란으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빚어지자 인천공항에서 대책을 내놓은것이었지만, 근본적 해결방안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공사의 피드백과 적절한 대처는 높이 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용객은 비행기표 값을 제공하는 만큼, 공공장소의 개념에서 서로 배려하며 이용해야 하는데

연예인 한명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몰리고, 경호원까지 대동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 부분이 참 해결하기 어령룬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유명인 전용 출입구는 오히려 일반 이용객들에게 형평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공항 측에서 많은 인파가 예상되거나 2인 이상의 경호원을

대동해야 할 경우 이용객이 적은 늦은 밤, 이른 새벽으로 조정하여 이동이 용이하면서도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동선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책임 이내에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운용이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유명인 전용 출입구를 신설하는 대신 그에 준하는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공항이 공공시설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그만큼 그 통행료에 대한 사용처 안내를 충분히 홍보하면 이 또한 고려할만한 해결방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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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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