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즐겨찾기
즐겨찾기-화살표
게시판 제목의아이콘을 선택하면
즐겨찾기에 추가됩니다.
모바일-메뉴
모바일-글쓰기

[69회 할말이슈] 조류 인플루엔자 치명률 52.5%, 미리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더보기
https://community.supple.kr/H5N1_AI/85034151

"닭·오리·칠면조·야생조류 등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인 AI(Avian Influenza)는 병원성(감염체가 전염을 통해 숙주 개체로 전파된 후, 감염을 통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고병원성 △약병원성 △비병원성으로 구분한다. 그간 조류에서 가금류(오리·닭 등)와 야생 조류, 포유류까지는 감염됐어도 사람에게까지는 잘 전파되지 않았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아직 사람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바가 없지만, 동물>사람으로 전이 된 사례가 있기에 항상 경계해야 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 입니다.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중 하나인 H5N1과 H7N9은 사람에게 감염되었을 때 치사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COVID-19이 처음 유행한 사례도 동물>사람>사람간의 전이로 번지기 시작했고, 겉잡을 수 없이 사태가 커졌습니다.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변이가 일어나면서 감염력은 높아지고 치명률이 낮아집니다. 그 뜻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백신과 항체로 인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이지만, 초기에는 속수무책으로 인명피해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뜻이 됩니다.

 

주로 이미 약한 신체를 가진 성인, 아이, 노인이 가장 피해를 많이 입게 되겠죠. 공중 보건 측면에서 상시 예의주시해야 하며,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바이러스 질병 중 하나 입니다.

사람이 혹시나 감염 될 경우 오한, 결막염, 소화기증상, 구토, 설사 등 다양한 독감 증세 및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하니 항바이러스제, 입원 치료에 필요한 병원 네트워크도 기반을 잘 다져놓고 준비해야 합니다. 치료를 하더라도 후에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 입니다.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 농가의 몰락도 불러 일으킵니다. 조류의 줄 폐사 뿐만 아니라 감염된 가금류는 살처분 해야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판매 될 물건을 전부 불태워 없애버리는 격 입니다. 개인 농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산업에도 큰 파급력을 미치고, 닭고기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크게는 가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정부에서 모니터링 및 지원정책을 탄탄하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연재해는 사실상 인간이 예방하거나 막을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다수가 소수를 도우면서 또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자 인간 사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Jess

신고글 [69회 할말이슈] 조류 인플루엔자 치명률 52.5%, 미리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Jess

신고글 [69회 할말이슈] 조류 인플루엔자 치명률 52.5%, 미리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